지름신 강림;;
월급은 많이 줄었으나 시간이 남아돈고로, 백화점에 들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.

견물생심이라고...

보다보니 사고싶고, 하나둘 사다보니 또 사고 싶고;;;

워낙 뭘 사지 않아 돈이 착착 모이던 과거에 비하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젠 결국 백화점 카드를 만들어 버렸다는...ㅠ.ㅠ

아아~ 대체 돈은 언제 모으지??
by 푸하하 | 2011/03/12 15:51 | 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0)
바다
서울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서해가 아닌 남해와 동해를 보고왔다.

그렇게 답답했는지 몰랐는데 바다를 보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었다.

물론 서울에 돌아오니 가슴이 다시 갑갑해졌지만;;;
by 푸하하 | 2011/02/04 00:22 | 요즘 | 트랙백 | 덧글(0)
이직한지 이제 3주가 지났다.

작년에 30살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은 첫 직장에서의 고군분투로 인하여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한채 지나가버렸다.

2010년은 사법연수원에서 배운 건 판사나 검사가 되기 위한 것이었지 변호사가 되기 위한 건 아니었구나란 걸 배웠고, 그럼에도 사법연수원 교재는 정말 훌륭하구나를 알 수 있었던 한해였다.

사람관계가 정말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었고, 내가 추구하는 것이 명예나 부가 아니라 여유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.

어찌해서 현재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3주가 지났는데 적당히 만족하고 있다.

신용보증기금에서 하는 일과 유사한 일을 주로 하게되었는데 한번도 해본적 없는 일에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일 자체가 매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퇴근이 이르다(6시 반 넘으면 다들 왜 집에 안가냐며 성화다..이렇게 좋은 곳이 세상에 존재하다니!!!).

하지만 그만큼 월급은 안습이라는...ㅠ.ㅠ 뭐 하지만 예전 사무실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시급으로는 더 높을지 모른다!!

이 월급으로는 적금을 부어서 부자가 되기는 글렀으니 올 한해는 안나 소피 무터 공연, 베를린 필 공연, 키신 공연 등 비싸서 안다녔던 연주회를 가기로 마음먹었다.

올 한해는 그냥 누리면서 즐겁게 살아야지~!!!

by 푸하하 | 2011/01/09 18:42 | 요즘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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